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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소설 추천 및 리뷰] 하는 낙 홍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보르지긴 작가님의 `로판 속 공무원`입니다!
이 웹소설은 현재 노벨피아에서 보실수 있고 본편은 완결 외전 부분을 연재 중입니다.
장르 같은 경우 `퓨전 판타지, 책 빙의, 아카데미물` 입니다!
이 작품을 처음 검색하시면 나오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료분만 찍먹하고 뱉었던 로판에 빙의했다.

다행히 빙의한 몸 속에 흐르는 피가 푸르고도 푸르러 먹고사는 것에 문제는 없었다.

"우리 가문의 영화는 황실로부터 대대로 받은 은덕 덕분이다."

그 대가인지 제도 광장에서 황제 초상화 좀 열심히 흔들 것 같은 아버지를 두었고, 강제로 공무원 루트를 밟게 되었다.

남들 로맨스 찍을 때 나는 싱글벙글 공무원 라이프를 보낸다.}
이라고 나와있고 여기에 저의 줄거리 소개를 조금 붙이겠습니다.
주인공 `칼 크라시우스`는 5년 전에 낙마로 목숨이 위태로울 때 현재  `칼`의 영혼이
들어오게 되고 자신이 무료분만 읽었던

 `영애님은 사랑하고 싶어` 에 들어왔다는 것 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몸의 원주인이 제국백이라는 높은 가문의 장남이었기에 
먹고사는 게 편했지만 황실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야 하기에 

감찰부 공무원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북부와 전쟁을 하고 적의 목을 따고 돌아와
아카데미에 파견되어 동아리 선생을 하게 되며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여러 사랑을 접하게 되고 과거 전쟁에서의 상처를 치유받는 내용입니다!

위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줄거리 입니다.
 
다음으로는 작품의 특징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 설정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흔히 아카데미 물의 주인공인 `학생, 교사`가 아니기에
신선하고 유쾌하면서도 사실적인 행정 조직이 재밌습니다.
현대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 내기도 하며 새로운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 개그가 많게 진행되는 러브코미디 느낌이 강합니다.
분명 인물들의 개인 서사는 진지하지만 그 외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상파트 같은 경우 분위기가 가볍게 서술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편한 소설입니다.

위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특징입니다.

다음은 등장인물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인공
칼 크라시우스 - 본 작품의 주인공이고 책 속으로 빙의된 인물입니다.
감찰부의 상징인 검은 제복을 입고 흑발흑안에 외모가 매우 뛰어납니다(개연성)
처음 빙의 되었을 때는 `왜 나지?`라고 절망했지만, 막상 귀족인 상황이라 
앞으로 꿀만 빨면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17살이 되자마자 제국백인 아버지가 북방 원정 참전을 결정하며 

장남인`칼`도 나라에 공헌해야한다는 논리로 아카데미에 입학할 나이에 관직으로 진출합니다.
아버지가 말한 것 처럼 힘든 일은 없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감찰부 4과에 발령받습니다.
감찰 4부는 무력이 중시된 부서로 제국의 내부 반역자들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유목민들의 왕이 황제라고 칭하는 카간이라고 자치한 자의 배제임무에
동원되게 되며 전쟁에 참전합니다.
그 후 북방에서 돌아와 현 황태자 휘화에서 숙청의 칼춤을 벌이며 귀족들 사이에서
19살의 나이에 권력의 핵심이라는 감찰부장이 되어 유명스타가 됩니다.
그 후 아카데미로 발령 나게 되며 아카데미에 감찰부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격 같은경우 전쟁의 PTSD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구처럼 착한 것은 아니기에 고구마 같은 성격은 절대 아닙니다.

-조연
-루이제 나이어드 - 원작 `영애님은 사랑하고 싶어`의 주인공이며 핑크머리와 푸른 벽안을 지닌 소녀
나이어드 남작가의 영애이며 작품 시작 시점에서 17세의 1학년이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황자 한 명, 왕자 두 명, 성자 후보 한 명, 제국백 자제`를 보자마자
홀려버린 인간 `카피바라` 이자 아카데미의 인기인 입니다.
그러나 밝은 외모와 성격과 달리 어린시절 불우한 편이어서 `사랑은 공평해야 한다`
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불우한 어린시절 `마종공`과 인연이 생겨 마법을 전수받고 아카데미에서 제과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성격 자체는 밝고 활발하지만 어린 시절의 일이 트라우마로 박혀있어

어두운 부분도 있습니다.

- 마르게타 바렌티 - 제국의 5공작인 철혈공의 늦둥이 막내딸이며 

적발, 녹안의 소녀 바렌티 공작가의 영애입니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18살 2학년 이고 학생회의 부회장.
칼과의 인연이 있는데 예전 아버지의 혼담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후 몇 번의 만남으로
완전히 반하게 됩니다.

 칼과의 혼담이 오고갔지만 칼이 거절합니다.
그래도 칼을 쫒아 관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관료 지망생이 모이는 학생회에 들어갑니다.
성격 같은 분은 겉으로는 완벽한 공녀이고 멋진 모습을 보이지만 `칼`앞에서는 완전히
소녀가 되어버립니다.

- 에르제베트 마살로 - 감찰부 1 과장으로 일하고 있고 주 업무는

 `고문과 심문`인 백발 적안의 인물입니다.
작품 시작 시점 25세 이며 마살로 후작가의 딸로, 이오네스 후작영애입니다.
평소 성격은 장난기가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중증의 사디스트이자 고문광`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ㅎㅎ

- 베아트릭스 카토반 오브 세르베트 - 백발 백안의 하프엘프이자 5인의 공작 일원인
마종공입니다.
세르베트 공작이며 작품 시작 시점으로 마탑의 마탑주로서, 하프엘프이기 때문에
5 공작 중 비공식 최고령인 120세입니다.
칼이 대토벌 전쟁당시 보여준 비정상적인 질긴 명줄과 기가 막힌 회복력에 마종공
이 칼의 피로 무언가를 연구하게 되며 칼과의 인연이 생깁니다.
그리고 카간이 죽은 현 시점에선 대륙 최강자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법의 정점에 서있는 인물이고 그녀의 성격은 `엄마` 같습니다.
예...... 엄마 같은 소녀입니다.....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등장인물 들에 관한 소개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한줄평은 `꿀 그거 쉽게 빠는 거 아니다....`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번에도 재밌는 작품을 들고와 [웹소설 추천 및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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