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웹소설 추천 및 리뷰] 하는 낙 홍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웹소설은 노벨피아에서 현재 연재 중에 있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입니다.
이 소설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며 막쓰는 계정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320화로 1부가 완결되고 현재는 2부를 연재 중입니다만, 현재는 비정기 연재 중이어서
1부만 먼저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2부가 완결나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이소설에 대해 자세한 추천 및 리뷰 해드리겠습니다.
이 소설에 대해 처음 검색해 보면 나오는 줄거리는 `뒤지기 싫으면 예수 믿어`
인데... 너무 간결하죠?? 
그래서 제가 줄거리에 대해서 좀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소설은 한 대리가 주인공인 소설이고, 이 한 대리는 어려서부터 현재까지 쭉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그렇게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초현실적인 무언가와 맞닥뜨리고, 이후 범인은 이해하지 못하는(사실 아무도 이해 못 함) 

자신만의 신념을 품은 채 초자연적인 현상을 해결하며 이 세상에 모든 죄인들을
천국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작품 특성상 기독교에 관한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고

 `한 대리`가 기독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물이어서 종교의 모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많은 작품입니다.

이 소설의 특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목 그대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소재로 한 재목에 충실한 웹소설로
기본적으로 어반 판타지 소설입니다.
{*어반 판타지-판타지의 하위 장르 중 하나, 현대의 `도시`배경에`도시전설`같은 판타지를 섞은 장르 }
그리고 B급감성의 블랙 코미디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로 인해 말투도 상스럽고
천박하지만 내용 자체는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내용이 어둡다고 안느껴지는 이유는

 한 대리와 주변인물들간의 미친 캐미와 그냥 미친 한대리 덕분입니다.
하지만 B급감성의 블랙 코미디를 매우 맛있게 글로 표현해서 노벨피아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은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어반 판타지 장르로서 세상의 이면인 초자연적 현상, 인물들과 대립하고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무대포 처럼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등장인물들의 개개인의 특색이 매우 강한 작품으로 엑스트라 같은 단역
, 악당들은 평면적인 구성이 꽤 많으나, 

주요 등장인물 들은 개개인의 스토리는 약할지언정 

개개인의 특색만큼은 다른 유명 웹소설 들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특징들은 이정도 까지가 있겠네요.
이제 주요 등장인물 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저는 스포일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글을 쓰는데,
이번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에는 스포일러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를 싫어 하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주인공]
-한 대리

본명 `한시우` 세상의 이면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주민등록을 말소해 이름을 버리고 본인을 `한 대리`라고 자칭.
초반부 이상한 초자연현상을 겪고 세상의 온가지 악을 볼 수 있는 눈과 초재생 능력 같은 힘을 각성.
그 이후 `초자연현상해결` 이라는 이름의 사무소를 설립
이 인물을 소개하면 분노조절장애를 빼 놓을수 없는데 분노조절장애의 이유는
기본적으로 말썽꾸러기 아이에 폭력성이 있는 아이였지만,
어린 시절 광신에 가까울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부모님 아래에서 큰 영향을 받으며 살다가 

부모님이 갑자기 실종된 채 돌아오지 않게 되고 온갖 풍파를 겪고 살다가

 혼자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어린시절 부모를 잃은 아이가 혼자 크기란 쉽지 않았고 

그렇게 힘들게 얻은 평범한 삶조차 사회의 부조리에 치여 잃어버리게 되며
분노조절장애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합리한 세상에 빅 엿을 보낼 겸 하늘에 계신 `그 분`과 예수님에게 복수하는 인물입니다
[주 조연]
-S맨

본명 `이상진` 대기업 S기업에서 일하던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빵빵한 집안과 인맥까지 훌륭한 청년...........

이었던 완벽한 남자였지만 악독한 귀신한테
잘못 걸려 그대로 인생이 끝날 뻔했지만 한 대리의 개입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처럼 무서워하는 대신 한대리의 미친 텐션을 완벽히 따라가는 기행을 보여줘

 `S기업에 합격한 남자의 완벽한 대처`라는 평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한 대리에게 반해 `초자연현상해결` 사무소의 첫 직원이 됩니다.
극 중 `한 대리`와 엮이면서 `S맨`도 세상의 섭리를 어긴 인물이 됐지만 

본인은 아무런 불만 없는 상태입니다.
-용화선녀

통칭`미X년` 평상시에는 머리 대충 묶고 츄리닝 차림으로 지내는 22세 여성입니다.

꽤나 미인인 편이지만 `한 대리`를 항상 갈구는 탓에 `미X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세상의 이치에 맞지않는 `한 대리`를 매우 경계하며 위험시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한 대리`를 없앨 결심을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 한 일이라 여겨 고민하던 찰나

 `한 대리`가 자신과 함께일하면 자신의 일이 끝나는 대로 

목숨을 내어준다는 조건으로 영입을 하게 되어 사무소의 두 번째 직원이 됩니다.
다른 직원들과 다르게 이쪽분야의 엘리트 출신으로서

 가장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있고 흔히 아는 무당이미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일단은 인간인 한대리의 대척점에 서고자 마음먹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인간에서 멀어져 신적 존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 인물입니다.
-급식

후반 `학식`으로 진화
사무소의 유일한(비공식)인턴 직원입니다.
이 인물도 한 대리에 의해 구해지는 인물이며 사실 급식의 실체는 `바빌론의 탕녀를 잉태할 운명` 입니다. 

그 운명으로 인해 아직 잉태하지도 않은 탕녀의 힘에 씌여
`우상`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매우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 운명과 잉태되지않은 탕녀의 태아를 `한 대리`가 아작 내놓고 한 대리에게 반해 사무소로 출근하게 됩니다.
주요 인물들에 관한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노벨피아 에서 연재 중인 소설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관해 추천 및 소개 해드렸는데요.
저는 이작품을 보기 위해서 노벨피아에 처음 결재했을 정도로 제가 매우 매우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미친듯한 텐션과 종교의 모순을 지적하는 소설 한번 다들 맛보시길.

마지막으로 이 작품에 대한 저의 한줄평은`종교를 믿는다면 의심은 안되는것인가`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천 및 리뷰에서 봬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