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추천 및 리뷰]일편독심 - 천사같은 - 노벨피아

안녕하세요 [웹소설 추천 및 리뷰] 하는 낙 홍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천사같은` 작가님의 `일편독심`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이며 434화 연재 중입니다!
장르 같은 경우 `무협, TS, 아카데미, 악역영애, 책빙의` 입니다!!
장르에 TS가 껴 있어 불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특징에 대해 소개드릴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소설을 처음 검색하시면 나오는 줄거리겸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우한 과거의 남자가 무협 소설 속 사천당가의 악녀에게 빙의했다.}
여기에 저의 줄거리 소개를 조금 붙이겠습니다.
전생에 무너진 가정속에서 살던 `김수환` 일용직을 전전하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이 보던 책 `쌍검무쌍` 속 악역영애인 `당소소`의 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몸의 원 주인 `당소소`는 매우 포악하고 

통칭 `미X년`으로 불리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당소소`가 칠혼독을 먹고 영혼이 붕괴되어 죽을 위기의 상황에 

`김수환`의 영혼이 들어가 융합되어 의식을 되찾습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성은 `김수환` 감정은 `당소소`의 것이라서 `당소소`의 여러 가지
트라우마 때문에 `당소소`의 감정이 발작을 일으켜 `김수환`이 자주 고생합니다.
그후 당문의 인물인 `독무후`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고 치료도 받고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당소소`와 `김수환`이 서로 위로하며 서로의 미래를 향하고

 주변인물들의 사랑을 받으며 각자의 트라우마도 옅어지게 되고 

성장하며 원작 `쌍검무쌍`의 사건사고들을 
해결하고 원작의 주인공을 도와주며 일어나는 일들을 쓴 작품입니다.
위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이작품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TS물 입니다. TS란 글자만 봐도 손대기 힘들다는 것은 충분하게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 작품은 주인공이 노가다 잡부 출신이라는 것만 빼고는 TS 라는 장르의
  특징이 매우 적은 소설입니다.
- 주인공이 뭐든지 다 하는 먼치킨물과 거리가 좀 있습니다.
  주인공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빈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느리지만 차근차근 성장해 나갑니다.

 이 부분은 현 남성향 웹소설의 트렌드와는 떨어져 있지만 
그래서 이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애착이 가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때문에 초반부의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 특징이라고 말해야할지 단점이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매우 큰 단점이 있습니다. 

2022년에 들어서 공지 없이 휴재가 많아지고 그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결국 2022년 7월 10일 사죄공지를 올렸지만 3일도 못가 무공지 휴재를 또 하였습니다. 

결국 사실상 2022년 1년간 제대로 된 연재가 없었기에 탄탄했던 독자층이
대거 이탈했습니다. 

현재도 1월 3회 연재로 크게 바뀐점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1부까지만 보시고 이 작품이 재밌으시고 자신과 잘 맞으시면 
완결이 나거나 2부 완결까지 기다리시고 읽으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원래 이정도로 연재가 일정치 않거나 하면 추천을 안 드리는 게 맞지만,
워낙 저의 취향의 소설이고 읽어보셨음 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위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소설의 특징들 입니다!

다음으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주인공
당소소 - 본래 `김수환` 이 `쌍검무쌍`의 악역 `당소소`의 몸으로 들어온 인물입니다.
`김수환`은 전생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굉장히 안좋았고 결국 `아사`로 죽게 됩니다.
그런 인물이 사천당가의 막내 딸로 빙의하게 되었지만

 `당소소` 조차 정상적인 인물이 아닌 엄청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는 상태여서 

`김수환`이 `당소소`의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이겨냅니다.
무력같은 경우 매우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독무후`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어느 정도 무력은 보완됩니다.
성격 같은 경우 `당소소`의 몸에 들어온 `김수환`도 인간관계에 매우 서툰 편이고
원래 `당소소`의 행실이 매우 안좋았기에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로 자존감이
매우 매우 낮은편 입니다. 

그로 인해 과도할 정도로 소탈하고 자기 목숨을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몸을 던지는 행동을 많이 하는 인물입니다.
위의 성격들은 주변인물들의 케어로 인해 점점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능력 같은 경우 철부지로 자라왔기에 무공을 배운 적 없고 칠혼독의 영향까지 겹쳐
무공을 못 배우지만 주변인물들의 도움으로 내공을 쌓기 시작하고 매우 노력 하여
어느 정도의 무공까지는 올라왔지만 주변인물들에 비해서는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쌍검무쌍`의 내용을 가지고 심리전을 자주 쓰고 독공을 사용하여
심리전에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조연
백서희 - 사천의 거대상단 백능산단주의 딸이며 아미파에 속해 있습니다.
빙의 전 당소소와의 악연이 깊어 굉장히 싫어하지만 후에 갈등이 해소되어

 `당소소`의 친구가 되고 `당소소`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는 인물입니다.
여담으로 `당소소`의 정실 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GL 아닙니다)

한휘 - 원작 `쌍검무쌍`의 주인공이며 먼치킨 입니다.
기연으로 인해 사흉일맥 중 무공을 담당하는 궁기일맥을 만나게 되고 그의 무공을
전수 받습니다. 천무지체라고 불릴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지만 주변에서 얻는 기연
또한 장난없이 많습니다.

당진천 - `당소소`의 아버지이며, 현 사천당가의 가주입니다.
무력 같은 경우 현 화경의 고수이며 `구주십이천` 중 한 명입니다.
독과 암기에 통달하였고 뛰어난 정치력과 상재를 지니고 있어

 당가를 오대세가로 만든 인물입니다.

 현재는 본가에 있고 `당소소`에 한해서는 팔불출인 인물입니다.

독무후 - 당소소의 이모할머니 이며 스승입니다.
오독문의 문주 이며 사천당가의 전 호법입니다.
무력 같은 경우 구 무림 최강의 열명이라고 불리는 `천하십강`이라고 불릴 정도고
과거 현역시절에는 천하제일의 독술사 라고 불릴 정도의 매우 뛰어난 수준의 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한줄평은 작품 도중에 나왔던 당소소의 말을 인용한
`이야기의 그늘에 신음하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기위한 주인공의 처절한 이야기`
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웹소설을 들고와 [웹소설 추천 및 리뷰]를 하러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